[날씨] 때 이른 더위에 반가운 폭포...내일도 낮 더위 계속 / YTN

2022-05-12 182

오늘 서울 등 서쪽 지방은 6월 하순에 해당하는 초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내일도 예년 기온을 웃도는 낮 더위는 계속될 전망이라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 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윤수빈 캐스터!

오늘은 하루만에 계절이 봄에서 여름으로 건너뛴 것 같군요?

[캐스터]
네, 맑은 하늘에 강한 햇볕이 내리쬐면서 마치 초여름처럼 덥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28도 가까이 올라서, 예년 기온을 5도나 웃돌고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제 뒤로 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가 반갑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내일도 서울 한낮 기온이 25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예년 기온을 웃도는 낮 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맑은 하늘이 펼쳐졌던 오늘과 달리, 내일은 대체로 흐리거나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또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영남 남해안과 제주도에,

낮부터 저녁 사이에는 강원 남부와 충북 북부, 영남 지방에 산발적인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 16도, 광주 17도, 대구는 15도로 출발하겠고요.

내일도 서쪽 지방은 서울과 대전 25도로, 예년보다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반면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방은 속초 15도, 포항은 17도에 머무르며 선선하겠습니다.

다가오는 주말에는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를 회복하겠고요.

한낮 더위가 누그러지고, 예년 이맘때 기온을 회복할 전망입니다.

낮 동안 강한 햇볕이 내리쬐면서 자외선도 강하고요. 오존 농도도 점차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존은 마스크를 쓴다고 해도 걸러지지 않으니까요.

볕이 가장 강한 오후 2시에서 5시 사이에는 장시간 야외활동을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YTN 윤수빈 (su753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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